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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통과 상생’ 이장단협의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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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통과 상생’ 이장단협의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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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이장단협의회(회장 신승철)는 지난 8월 31일 군청 왕인실에서 이장단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의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를 위한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자리로 헌장낭독, 전동평 영암군수, 박영배 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김호삼 부장검사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전동평 군수는 “마을의 리더이자 군정발전의 파트너로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영암군은 섬김 행정과 서비스행정,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영배 영암군의회 의장은 “우리 이장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크고 작은 일들을 도맡아 해결하는 등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김호삼 부장검사는‘검사의 지위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여 대한민국 검사들의 각오와 비전 등을 알리고 검사들이 하는 일과 형사조정제도, 범죄 피해자 지원 제도 등 일상에서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소개하는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영암군 이장단 협의회는 읍면 마을에서 주민의 신망과 봉사정신이 두터우며 사명감이 강하고 주민을 직접 지도할 수 있는 열의를 가진 4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기초질서 지키기 및 자원봉사 활동, 지역축제 관광객 유치, 각종 군정홍보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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