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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걷기 좋은 도시 실천율 개선도 서울시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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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용마산, 망우산으로 둘러싸인 천혜 자연 환경을 이용, 저비용 고효율 ‘걷기’로 구민 건강 지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구의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사회와 네트워크 구축, 걷기 실천율 개선도를 서울시 1위, 전국 6위로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자료에 근거, 2008년 중랑구의 걷기 실천율은 39.4%로 서울시에서 꼴찌인 24위에서 2015년에는 걷기 실천율이 61.5%로 개선도가 서울시 1위인 56.1%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선 6기 들어 구는 1단계 걷기 좋은 환경 조성, 2단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3단계 지역 사회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걷기 파라다이스' 계획을 수립했다.

◆1단계-걷기 좋은 환경 조성


중랑구는 용마산, 망우산, 봉화산과 중랑천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함께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명소들이 많이 있으며, 각각의 명소들을 이어 테마별 관광코스로 개발한‘휴관광벨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랑구, 걷기 좋은 도시 실천율 개선도 서울시 1위 달성  망우산 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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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장미길 코스’,‘봉화산 코스’,‘역사문화 코스’,‘용마폭포 및 용마산 힐링 코스’등 8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둔치 장미터널 일대는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나는 힐링코스로 밤에 피는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걷기 코스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 아차산 봉수대 터, 고구려 보루터, 숙선옹주묘 등 기존의 봉화산 주변 역사유적지와 최근 조성된 옹기테마공원까지 포함한‘봉화산 코스’는 이미 많은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천혜의 자연 조건에 맞게 조성된 중랑둘레길(10.2km), 전통시장길(1.2km), 봉화산 둘레길(4.2km), 용마산 자락길(2.2km), 망우산 테마 산책길(0.5km), 망우산 사색의 길(5.2km) 등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상봉역‘기부하는 건강계단’과 구 청사 내에 설치된 3개소의 건강계단은 계단 오르기의 운동 효과와 소모 칼로리 등의 정보를 알 수 있어 흥미롭게 이용하도록 했다.


구는 망우역사문화공원 탐방로와 망우·용마산 둘레길에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국가지점번호 및 위치 식별 번호 등 28개 지점에 안전로드맵을 설치해 안전 보호 대책도 마련했다.


◆2단계-걷기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구는 온가족 역사탐방 걷기동아리, 1530 걷기동아리(망우산, 봉화산, 용마산 등), 바른 걷기교실, 중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른걷기교실은 보행 분석을 통해 걷기 자세를 측정하고 그에 따른 교정 방법과 신발 선택 방법으로 바른 걷기와 함께 스트레칭, 근력 운동 등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이 과정을 수료한 걷기지도자는 걷기동아리에 투입되기도 한다.

특히 망우본동 주민 자조 모임으로 시작한 건강인마을 걷기동아리는, 주 1회 정기적으로 회원들이 참여해 망우산 둘레길을 걸으며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건강체중 3.3.3.(3개월 동안. 3kg 감량. 3개월 유지.) 프로젝트'를 추진, 체성분 검사 및 상담을 통한 건강체중 인지율을 높이고 비만 예방 및 체중 감량을 유도했다.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연령에 맞는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 사업장 및 장애인 시설 등을 찾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데도 중점을 둔다.

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7 걷기마일리지 프로젝트(워크온 앱)에 3000여명의 주민 참여를 유도해, 걷기 실천은 물론 중랑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랑구, 걷기 좋은 도시 실천율 개선도 서울시 1위 달성  바른 걷기 교실


◆3단계 -지역 네트워크 구축


구는 1·2단계를 거쳐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중랑구 체육회를 비롯한 공공기관, 대한걷기협회 등의 민간기관과의 협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역사회 신체활동 리더를 양성,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에 투입, 걷기지도자를 꾸준히 배출해 걷기 동아리 운영에도 적극 활용함으로써 신체활동 활성화를 꾀한다.

최근에는 중랑구민 모두가 운동할 수 있도록‘신체 활동 로드맵’소책자를 제작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체활동 로드맵에는 6개 권역(망우동, 면목동, 묵동, 상봉동, 신내동, 중화동), 42개 기관, 49개 종목, 174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체육시설별 이용 가능 종목, 종목별 이용 가능 체육시설, 생애주기별 이용 프로그램,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걷기 좋은 길이 수록돼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꾸준한 걷기 운동은 심폐지구력을 높일 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도 예방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운동법”이라며“중랑구민 모두가 생활 속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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