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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사일 발사에 日장관들 "부처별 현안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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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9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사이토 켄(齋藤健) 일본 농림수산 장관이 "어선의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내각회의 후 기자 회견에서 "어업 관계자의 불안이 가장 걱정된다"며 "미사일이 낙하한 지점 부근에서 조업하는 일본 어선은 없었다. 향후에도 정부가 나서서 어선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각지의 어업 무선국을 통해 주의를 환기시켰다고 밝혔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경제재정 장관은 "이번 사태로 인한 안보 환경 변화가 일본 경제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 장관은 "전기 가스 등 에너지 공급 시설의 피해 보고는 아직까지 없었다"면서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하겠다"고 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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