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양주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를 분양 중이다.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된다.
양주신도시에는 지난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됐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와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등의 교통 호재로 서울을 비롯해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북서쪽으로는 병원 등 의료시설이 들어서고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근린공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있다.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있다. 또 호수공원 및 독바위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ㆍ롯데마트 등이 있다.
층간 소음 예방을 위해 가족들이 주로 활동하는 거실과 주방 바닥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의 층간 소음 완충재를 적용했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 라인과 열교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1000만원ㆍ2차는 1차분을 제외한 금액)를 실시한다.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며 현재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 계약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 광사동 652-4 일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3월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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