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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실적 차별화 롯데하이마트 外人 러브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유통업계에서 실적 차별화가 계속되고 있는 롯데하이마트에 외국인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2시49분 현재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전일 대비 1.95% 오른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UBS,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지난 16일부터 연일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외국인 순매수는 지난달 21일부터 이어져 외국인 투자비중이 16%를 넘은 상황이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조기, 스타일러와 같은 신상품 사이클에 더해 온라인 채널 고성장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3분기 현재 온라인 채널 매출 비중은 20% 수준으로 매출액 기준 전년동기대비 2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여타 유통업체와는 다른 실적 차별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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