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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권익옹호기관’ 대전서 전국 두 번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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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장애인 권익옹호기관이 대전에서 전국 두 번째로 문을 연다.


대전시는 이달 31일 동구 용전동 소재 루루빌딩에서 ‘대전장애인 권익옹호기관’을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을 상대로 한 학대 예방과 피해자 구제 및 사후관리 지원을 전담한다.


대전은 인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이 기관을 개소한다.

개소 후부턴 관장과 사회복지사 등 4명의 직원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학대사례 지원)와 아동보호기관·장애인지원센터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학대 신고는 전국 공통 상담전화(1644-8295)를 통해 가능하며 상담을 통해 신속한 피해구조 및 사후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개소를 계기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 장애인이 학대받지 않고 인권을 존중받는 복지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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