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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제2차 중국인증 집중지원사업' 모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9월 15일까지~중국‘보호무역’중국인증 획득으로 극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중소벤처기업부 광주ㆍ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인증 집중지원사업’제2차 모집을 실시한다.

동 사업은 중국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CC, CFDA 등 중국 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인증비용, 기술컨설팅 및 현지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중국 진출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규제대응 과정을 전문수행기관*이 One-Stop으로 지원한다.


신청기업은 1개 제품분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고 세부 품목은 기업당 지원한도 내에서 제한 없이 신청가능하며 1개 기업당 소요비용의 70%(3천~1억원)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9월 15일 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를 통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지방청에서 관계전문가를 활용하여 서류 평가를 실시 후,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김진형 청장은 “한·중 FTA, 한류 등 외교·문화적 우호관계에도 불구, 최근 사드관련 중국의 비공식 무역보복, 까다로운 인증제도 운영 등 중국의 시장 진출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 동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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