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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살충제 계란 파동 여파 닭고기까지? 하림,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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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하림이 살충제 계란 파동에 닭고기 생산·가공업체 관련주들이 약세다.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하림은 전 거래일보다 3.04% 내린 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홀딩스도 0.14% 내린 3995원을 기록 중이다. 마니커도 1.99% 하락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잔류농약 검사를 하던 중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8만 마리 규모 산란계(알 낳는 닭) 농가에서 '피프로닐' 살충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피프로닐은 개나 고양이의 벼룩과 진드기를 없애기 위해 사용되는 살충제 성분이다. 동물용의약외품 관련 법에 따라 닭에 대해서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이에 대형마트 3사는 전국 모든 점포에서 계란 판매를 중단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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