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리아가 38년간의 히트 상품인 새우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를 컬래버레이션한 신제품 모짜새우를 16일 출시했다.
롯데리아의 38년간 스테디 셀러 제품인 새우버거는 손질하기는 어렵지만 맛이 뛰어난 알찬 작은 새우에 사우즌 소스를 사용해 특유의 고소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모짜렐라 인 더 버거는 2015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이탈리아 남부 콤파냐산 최고 등급의 모짜렐라 치즈를 4도에서 1개월 간 숙성한 자연산 치즈를 사용해 치즈 본연의 맛과 풍미가 우수한 제품이다. 특히 치즈가 늘어나는 스트링 현상이 우수해 출시 이후 누계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한 제품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18일 오후 5시부터 매장별 선착순 30명 대상 신제품 ‘모짜 새우’ 무료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운영 인근 매장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신제품 모짜 새우는 제품 기획에 앞서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제품간 맛의 조합 선호도 조사를 시행, 새우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의 조합이 1위를 차지해 기획하게 됐다”며 “고소한 새우와 자연산 치즈의 풍미가 절묘한 맛을 내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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