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키움증권은 16일 LS에 대해 동 가격 약세에도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며 목표주가 1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S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1321억원을 기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I&D 부문이 재고평가이익 없이도 분기 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체질을 입증했다"면서 "전선 부문도 전력선이 수주 재개와 더불어 회복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도 우호적 영업 환경이 지속 될 것으로 내다봤다. 키움증권은 LS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9% 늘어난 12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동 가격이 재상승하고 있어 I&D, 전선, 동제련 부문의 실적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정보통신 업종 설비 투자 수요는 특히 산전 부문의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S오토모티브 및 동박 사업 양도 건에 대해서는 "이익 규모에 비해 미각 조건이 유리하고 1조500억원의 현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점에서 LS 기업가치에 긍정적"이라고 해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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