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코스닥 기업 4개사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골드퍼시픽, 썬코어, 알파홀딩스, 비덴트 등 4개사는 제출 마감일인 1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내지 않았다.
썬코어는 오는 24일까지도 반기보고서를 내지 못하면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된다. 골드퍼시픽은 2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내지 않거나 제출하더라도 50%이상의 자본잠식률을 해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알파홀딩스와 비덴트는 지난해 말 감사보고서 문제로 개선기간을 받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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