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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공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보수, 1년새 4배 올라…139억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 DS부문을 맡고 있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연봉이 1년새 6배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14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권 부회장에게 139억8000만원,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에게 50억5700만원,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사장)에게 50억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의 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수(29억원) 대비 4배 가량 많은 액수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8억4700만원을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구속되면서 2월까지 급여만 지급받고 3월부터는 급여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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