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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마을 곳곳 이야기 문화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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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동네예술 프로젝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주민들이 마을 곳곳의 다양한 이야기를 문화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서대문 동네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주민과 청년예술가들이 가재울, 천연동, 홍제홍은권역 마을이야기를 지역 특색에 맞게 전시와 공연 등으로 담아내는 활동이다.

먼저 이달 11일 오후에는 마을활력소 ‘천연옹달샘’에서 ‘독립문 골목예술 프로젝트’로 영천시장 아카이브 전시, 마술쇼, 공예, 떡메치기 등 6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서대문구 마을 곳곳 이야기 문화와 체험 11일 오후 마을활력소 ‘천연옹달샘’에서 열린 ‘서대문 동네예술 프로젝트’에서 어린이들이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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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 4층 옥상정원에서 ‘가재울 옥상예술정원 프로젝트’로 좌원상가 사진 아카이빙, 가재울 스토리텔링 1인극, 버스킹 등이 펼쳐진다.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천연동 다목적공간 ‘고루고루’에서 영천시장 아카이브전이, 17일부터 23일까지는 유진상가 2층에서 유진상가 역사와 인왕시장 상인들 일상을 선보이는 ‘홍제동 마을이야기 전시’가 마련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대문구 청년예술가네트워크, 청년도시재생네트워크, 소셜아트플래툰에서 활동하는 청년 공공예술가들과 서대문구,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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