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모듬떡세트 등 지역 中企 상품 방송

홈앤쇼핑을 통해 지난 7일 방송된 '떡보의하루 모듬떡세트' 방송화면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홈앤쇼핑이 대표적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 편성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0일 홈앤쇼핑은 이번주 떡보의하루 모듬떡세트 등 3개의 지역 중소기업 상품을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판매한다. 이달 둘째 주 방송될 중소기업 상품은 ▲떡보의하루 모듬떡세트(7일 15시 40분) ▲어린이코딩교육(11일 12시 50분) ▲자연유래탈취제(11일 13시 20분)다. 또한 일사천리를 통해 론칭한 후, 높은 판매실적으로 일반상품으로 전환된 ▲친환경세정제(12일 13시 25분)도 함께 편성됐다.

전통떡 프랜차이즈인 떡파는사람들의 '떡보의하루 모듬떡세트'는 지난 7일 일사천리를 통해 론칭됐다. 상품은 목표 대비 두배가 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홈쇼핑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대구 스타기업에 선정되기도 한 떡파는사람들은 지난 2월 대구광역시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선정됐다.

영양떡과 인절미 혼합세트로 구성된 모듬떡세트는 100% 국내산 찹쌀만을 사용하고 밤, 땅콩 등 견과류로 고소한 맛을 더했다.

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선정된 주식회사 피디엠의 '어린이 코딩교육세트'는 아이가 스스로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유아코딩 교육세트다. 초등학교 정규교과목으로 코딩교육이 채택된 가운데 유아코딩 선행학습에 적합한 상품이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코딩 알고리즘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상품이다. 5단계 학습과정으로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즉시 구현할 수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