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현대백화점이 실적 부진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분석에 장 초반 약세다.
10일 오전 9시6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일보다 2.83% 내린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주가는 저평가 상태이나 실적 개선폭이 약하고 재료가 부족하다"면서 "업종내에서 주가가 아웃퍼폼하기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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