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임직원이 함께 공기청정기를 만들고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사랑의 공기청정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 봉사단은 강사로부터 공기청정기 제작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를 손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적정기술 공기청정기라는 이름의 이 공기청정기는 재활용 종이 재질의 본체와 공기 순환장치, 필터 케이스, 먼지를 거르는 2중 필터로 구성됐으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부품과 소재로 성능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품의 80% 이상이 재활용품으로 폐기시에도 다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하루 8시간 사용 기준 1년 전기료가 500원에 불과해 전기료에 대한 부담도 없다.
이날 만든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세먼지 때문에 피해를 보는 소외계층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겠다”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