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양용은(45)의 2009년 PGA챔피언십 우승이 '역대 명승부 7위'에 올랐다는데….
미국 골프채널은 9일(한국시간)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PGA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을 앞두고 '명승부 톱 10'을 선정했다. 양용은은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작성하며 역전우승을 일궈내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챔프에 등극했다. 우즈가 선두, 또는 공동선두로 나섰던 14개의 메이저에서 단 한 차례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빅뉴스가 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위다. 2012년 최종일 6언더파를 몰아쳐 2위와 무려 8타 차 대승을 수확했다. 역대 최다 타수 차 우승이다. 잭 니클라우스(미국)의 1980년 '7타 차 우승'이 2위다. 매킬로이가 이 기록을 경신한 셈이다. 월터 헤이건(미국)은 1927년 당시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무대에서 4년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3위를 차지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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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양용은의 우즈 격침 "역대 명승부 7위"](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7080912052232751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