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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의 줄을 끊은 서 씨의 발언에 시선이 모아진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월 8일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 옥상 근처에서는 김 모씨(46)가 휴대전화 음악 소리를 틀고 작업을 하고 있었다. 서씨는 음악 소리 때문에 시끄럽다고 김 모씨 말고 다른 인부에게 말했고, 이 소리를 들은 인부는 곧바로 음악을 껐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김 모씨는 이 같은 말을 듣지 못했고, 이후 서씨가 줄을 끊어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서씨는 피해자에게 편지로 사과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혀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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