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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견공직자, 현장에서 복지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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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견공직자, 현장에서 복지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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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견공직자, 현장에서 복지 배운다


"나주시 노인요양원에서 118명 어르신대상 사랑나눔 실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원장 전종화)은 지난 4일 나주시노인요양원에서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생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생들은 요양원을 방문해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대청소, 어르신 말벗돼 드리기, 레크리에이션 등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선 시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중견간부들의 복지현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사회봉사의 중요성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양원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스스럼없이 어르신들과 어울리며, 시설 대청소에 나선 공무원 교육생들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꼈다”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 김윤희 과장은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매년 3차에 걸쳐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방문 봉사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교육생들이 직접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주시노인요양원은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편안한 환경에서 다양한 일상생활지원, 간호 및 재활치료, 여가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18명이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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