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청소년야영장이 도내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다정다감(多情多感) 캠프'를 진행한다.
오는 19~20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참가 가족에게 '2야영지' 텐트 30개동을 빌려주고, 텐트 구역 주변에 화장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도 무료 개방한다.
또 다자녀 ox, 가족 도미노, 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와 야간에는 캠프파이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도는 오는 11일 오후 3시까지 이번 캠프에 참가할 3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거주하는 청소년이 포함된 3자녀 이상 가족이다.
텐트 배정은 선착순 이메일 접수에 따른다. 또 텐트를 제외한 취사물품, 야영장비(침낭ㆍ이불 등), 광주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은 개별 지참해야한다.
참가신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ww.wscamp.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95rladmswl@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전화(031-763-9140~1)로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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