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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무배당 유병자 보장보험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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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흥국화재가 지난 6월 출시한 ‘무배당 유병자를 위한 보장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간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나 고연령층 소비자의 가입 문턱을 대폭 낮춰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흥국화재의 무배당 유병자를 위한 보장보험은 병력이 있어도 간단한 조건에 부합하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조건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이 없고, 2년 이내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수술이 없는 경우다.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증, 뇌졸중증,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 입원, 수술이 없으면 유병자심사형1종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시 뇌졸중 진단비 특약을 선택하면 비갱신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일반암(대장점막내암 포함), 뇌출혈 진단비 최대 3000만원, 유사암 진단비 최대 300만원,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 최대 2000만원, 상해수술 50만원, 질병수술 30만원, 상해 및 질병입원일당 2만원 등도 보장한다.


질병보장 뿐 아니라 자동차사고로 인한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합의비용은 물론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위험손해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40세~75세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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