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해외여행객 위한 시티면세점 전용카드 출시

"1Q카드에 시티면세점 할인혜택을 더했다"
"시티면세점 상품 구매 시 15% 할인 혜택 제공"
"고객의 소비성향에 따라 월 최대 5만 하나머니 적립 가능"
"공항철도·라운지·식음료 할인 등 하나카드 ‘Global Must Have’혜택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가 시티면세점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그간 업계에서 통용되던 할인 및 서비스 수준을 Up-Grade 시킨 새로운 하나카드 시티면세점 전용 1Q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하나카드 시티면세점 1Q카드의 서비스를 주목해야할 것 같다. 이번 시티면세점 전용 제휴카드는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편익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지금까지 일반적인 면세점 할인카드 또는 제휴카드는 최대 10% 할인율이 적용되었지만, 이번에 하나카드와 출시한 시티면세점 1Q카드는 시티면세점(국제선 Gate 30번)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할 경우 현장에서 15%의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화장품 & 일부품목과 30% 할인 프로모션 상품 제외)

또한, 이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이번 8월부터 10월 말까지 시티면세점에서 매월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2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최대 6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시티면세점 1Q카드는 총 3종이며, 고객의 소비패턴과 취향에 따라 발급받으면 된다. 3가지 상품 모두 공통적으로 △온라인쇼핑 △통신·교통 △해외 전가맹점 △아파트관리비 사용금액에 대해 하나머니를 적립하며, KEB하나은행 결제계좌 이용고객은 월 1회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천원 이상 결제 시 4천원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시티면세점 1Q카드 쇼핑’은 △3대 마트 △3대 백화점 사용금액, ‘시티면세점 1Q카드 리빙’은 △5대 주유소 △학원업종 사용금액에 대하여 추가로 하나머니가 적립되며 두 상품 모두 월 최대 5만 하나머니까지 적립된다. ‘시티면세점 1Q카드 데일리’는 특정 업종을 따지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0.5%를 제한 없이 하나머니로 적립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하나카드에서 진행 중인 Global Must Have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인천공항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항철도(서울역~인천공항) 직통열차 이용 시 인당 1,100원 할인 △공항라운지 할인(스카이허브 30% 할인 or 2인 이용 시 39$ / 마티나 10% 할인) △F&B(카페베네, 하이네켄바, 명가의뜰, 메이하오, 플레이보6) 이용 시 10% 할인 △스파온에어 20% 할인 △호텔(그랜드하얏트 7일 무료주차/ 네스트호텔 / 워커힐캡슐호텔) 10% 객실 할인 △포켓와이파이(와이드모바일) 임대 시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카드 시티면세점 1Q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8천원, 국내외겸용 Master Card가 1만원이며, 카드발급 신청은 KEB하나은행 영업점 또는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하나카드 시티면세점 1Q카드 출시에 대해서 (주)시티플러스 안혜진 대표이사는 “중국발 사드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면세점 자구책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하나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편익을 극대화하고, 여행객들이 즐거운 쇼핑과 더불어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과 최고의 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고객들이 사랑하고 아끼는 면세점, 기억하고 다시 찾는 면세점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면세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파격적인 면세점 할인혜택과 더불어 대중교통비(인천공항 직통열차)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내 다양한 영역에서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