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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바른정당은 31일 '바른토론배틀' 우승자 두명을 청년 대변인에 임명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바른정당은 31일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될 '청년 대변인'으로 연세대 경제학과에 박민영(24) 씨와 숭실대 경영대학 김정수(21)씨를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바른정당이 주최한 '바른토론배틀'의 우승팀이다. 이혜훈 대표는 이와관련 "두 명의 대변인은 청년,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대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김 대변인은 "바른정당이 청년들과 소통하는 정당,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청년 대변인이라는 자리를 통해 바른정당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도 "청년들의 고민을 대변하는 사람으로서 구태의연한 정치를 바꿀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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