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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재계 둘째날] 황창규 KT 회장 "5G올림픽 완벽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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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재계 둘째날] 황창규 KT 회장 "5G올림픽 완벽 준비 중"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주요 기업인과의 간담회 겸 만찬에 앞서 열린 '칵테일 타임'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들과 대화 도중 파안대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문 대통령, 허창수 GS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황창규 KT 회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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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본관 로비에서 기업인들과 만나 20분간의 '칵테일 타임' 주제 중 하나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진행상황을 꼽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칵테일 타임에서 건배 제의를 생략한 채 대화에 나섰다. 이날 참가한 재계 총수들이 동계올림픽에서 각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관련한 얘기들로 말문을 텄다.


문 대통령은 재계인 중 황창규 KT회장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주관사로서 5G(5세대 이동통신)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준비 여부에 대해 물었다.

황 회장은 "대통령님께서 G-200일 오셔서 정말 평창 올림픽 잘 될 걸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올림픽은 5G를 상용화 하는 IT올림픽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세계 70억명이 보는 올림픽인데, 저희들이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도 5G라고 하는 것 자체에 대해 (우리나라가) 표준을 주도하고 있고 전세계 서비스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데, 이것이 저희들이 하려고 하는 4차 산업의 기본, 아주 핵심이 되는 기술이다. 그래서 올림픽 자체도 중요하다"고 말을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5G의 상용화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 있게 질문했다. 황 회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 (올림픽 때) 상용화에 대한 기술을 다시 가지고 와서 2019년에 상용화를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황 회장은 5G 상용화에 따라 "삼성전자에서 단말기를 2019년에… 물론 평창올림픽용으로 단말기 만들고 있다. 아마 이 기간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IT가 퀀텀 점프 하는데 결정적인 그런 이벤트로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구호 중에 하나가 IT올림픽이다. 성공하시기 바란다"고 말을 마쳤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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