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별(★) 찾다

시계아이콘00분 5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청소년 동아리 및 거리행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를 체험형 축제로 차별화, 축제를 빛낼 별이 돼 줄 주요 경연대회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구는 오는 9월21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7 한성백제문화제’를 관람에 그치지 않고 송파구만의 특성을 담아 주민 스스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축제 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전년도에 비해 주민참여를 더 확대키로 한 가운데 전국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한성백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역사문화거리행렬시 진행되는 ‘무한거리행렬 경연대회’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성백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축제 기간 중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한 자리에 모으고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전국의 많은 동아리가 참가하고 있는 본 경연대회는 접수된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10여개의 팀이 본선에 출전해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과를 발산하는 경연의 장이 되고 있다.

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별(★) 찾다 한성백제문화제 거리행렬
AD


‘무한거리행렬 경연대회’는 역사문화거리행렬시 마지막 테마 프로그램으로 한성백제시대의 의상과 장식을 착용한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경연대회는 8월15일까지 홈페이지(http://www.baekjefest.com) 또는 이메일(hanseong@songpa.go.kr) 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문화체육과(2147-2816)로 하면 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글로벌 축제 도시로의 도약을 이끌 한성백제문화제는 전국의 학생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주민과 행정의 협치를 넘어 주민이 이끌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더 차별화 해 나갈 것이며, 올해가 그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한성백제문화제는 2000년 전 송파에 도읍을 정하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한성백제시대를 고스란히 재현하며, 매년 50만~6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세계축제협회(IFEA) ‘피나클어워드’세계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망 축제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