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한 가운데, 과거 방송된 JTBC '썰전'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철희 소장은 광복절 특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최태원 SK 회장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최태원 회장이 출소할 때 희끗한 머리로 성경책을 가지고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철희는 "이쪽에 오래 발을 담그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성경책이 연출 같지 않느냐. 연출이 한 차원 높았어야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한편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15년 8월 14일 SK 배지를 단 감색 양복에 하늘색 와이셔츠를 입고 의정부교도소에서 나왔을 당시 한 손에는 성경을 들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