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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반, 사람 반?’ 물보다 사람이 많은 대륙의 흔한 워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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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반, 사람 반?’ 물보다 사람이 많은 대륙의 흔한 워터파크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중국 수영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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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몰린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 내륙인 쓰촨(四川)성 쑤이닝(遂寧)시의 한 리조트에서 22일(현지시간) 중국인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


‘물 반, 사람 반?’ 물보다 사람이 많은 대륙의 흔한 워터파크 쓰촨성에 위치한 중국 수영장/사진=연합뉴스

그야말로 물보다 사람이 많은 이 수영장은 형형색색의 튜브를 낀 사람들이 맞물려 빈틈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빽빽하다.


‘중국의 사해’로 불리는 이 곳은 매년 피서객들이 붐비는 곳으로 이 날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8천여 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했다.


이 수영장은 3000m²(약 907평) 규모로 한번에 1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수영장(World's most crowded swimming pool)’으로 해외 매체에 소개된 바 있다.


사람이 많이 붐빌 때는 하루에 1만 5000명까지 몰리는 이 곳은 매해 여름철이면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경제 티잼 하나은 기자 onesil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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