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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도 무더위·장마…"열대야에 대비하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다음 주(24~28일)에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 오고 흐린 날이 많겠다.


25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장맛비가 오고 29일에는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대체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다음 주 강수량이 평년 수준인 3~17㎜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는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저 기온 20~24도, 최고 기온 27~33도)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장마전선의 예상 위치와 강수 영역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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