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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C 최모세 대표 방한, 22일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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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C 최모세 대표 방한, 22일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아진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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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주)는 최모세 SRC 대표 초청,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오는 7월 22일 1시, 역삼동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오는 8월 초로 예정된 ‘아진 USA 2차’ 원금 상환 절차를 안내함과 동시에 미국투자이민 ‘아진 USA 5차’ 프로젝트의 투자자 모집 차 방한한다. 미국투자이민 ‘아진 USA 5차’ 프로젝트는 미국 현대ㆍ기아자동차에 차체 프레임 부품을 공급하는 1차 협력업체 아진USA의 생산설비를 확장하는 프로젝트다.


SRC는 2010년 1차 프로젝트가 시작했으며 국내기업 최초로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 이민국 승인을 받았다. 또한 7월 17일, ‘아진 USA 2 차’ 투자자의 조건해지가 승인돼 8월초 원금상환을 앞두고 있다. 전 이민국 미국투자이민 수석심사관장 모리 버레즈(Morrie Berez)가 프로젝트 설계에 참여해 주목을 끌었다.

SRC(Southeaster Regional Center)는 아진산업의 미국법인인 ‘아진 USA’의 현대 기아차 생산설비 및 라인 증설 공사에 미국투자이민 자금을 활용하고 있다. 2010년부터 미국투자이민 투자자를 모집, 현재 ‘아진USA 5차’ 투자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다.


미국투자이민 ‘아진 USA 2차’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사전승인서(Exemplar)’를 승인받았다.


미국투자이민은 해외자금의 미국투자 및 고용 활성화를 이민제도로 최소투자금액은 50만 달러이다. 투자이민 승인 후 조건부 영주권을 수령하고 해당 프로젝트에서 2년 간 10명 이상(투자자당)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하면 정식 영주권이 부여된다.


한편, 아진USA의 모기업인 아진산업(주)은 현대기아차의 필수 부품인 자체 프레임 부품을 30년 이상 공급한 회사로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됐다. 상장과 함께 아진USA는 연결대상종속법인으로 공시 대상에 포함돼 경영 투명성이 강화됐다. 아진산업은 지난해 말 아진USA의 채무 보증을 공시해 프로젝트의 안전성을 높였다.




박진우 기자 takerap@ais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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