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19일 모두투어에 대해 무난한 2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무상증자 반영)을 각각 유지했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655억원과 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7%, 91.8%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패키지가 전년동기 대비 10% 성장하고 주력노선인 유럽노선의 높은 성장과 일본 노선의 기저효과 등으로 수익성 관리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앞으로 해외지사쪽으로의 중장기 성장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말 인천 제2여객터미널이 오픈하면 해외항공사와 저가항공사 취항 증가 등으로 아웃바운드 성장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ICBM 발사 등으로 사드 이슈가 예상보다 오래 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향 아웃바운드는 전년동기 대비 60% 감소세를 보이며 성장이 정체됐다는 평가다.
유 연구원은 이어 "사드 이슈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주가는 단기적으로 조정받았으나 3분기 성수기가 다가올수록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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