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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슈퍼는 19일부터 올해 첫 수확한 햇고구마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은 1봉지(700g)에 4900원.
최근 3년간 햇고구마의 출하시기는 조금씩 늦어지고 있다. 햇고구마의 주요 생육기간인 4~6월까지 지속적으로 가뭄과 때 이른 고온, 재배면적의 감소 등으로 수확이 지연된 탓이다.
하지만 롯데슈퍼는 지열이 좋은 김제 지역에서 멀칭위에 터널골재를 꽃아 비닐을 덮어재배하는 ‘터널재배법’을 통해 일반 고구마보다 외부환경에 안정적으로 고구마를 재배해 수확을 앞당겼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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