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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최저임금 인상 소식에' 편의점株, 일제히 '미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최저임금 인상 소식에 편의점주가 약세다.


1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6.16% 내린 4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전일보다 4.43% 내린 9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마트 역시 4.92% 내리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018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6.4%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저임금 인상은 편의점에게 부담 요인"이라며 "GS리테일의 경우, 편의점의 점당 월평균 순이익은 300만원인데 최저임금이 6470원에서 1만원으로 상승하면 인건비만 254만원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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