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캐릭터 ‘예랑이’와 ‘예별이’통해 친근하게 접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11~12일 관내 어린이집 4곳에서 원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홍보를 실시했다.
아이들이 예방접종을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예방접종 캐릭터 ‘예랑이’와 ‘예별이’를 이용해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 호응을 얻었다.
예방접종 홍보노래에 맞춰 캐릭터와 함께 율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예방주사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
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개념기침 시연 등 영유아의 개인위생 습관 등의 교육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친숙하게 전달해 접종 완료율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번 홍보로 예방접종에 대한 공포감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생애주기별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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