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CEO 조찬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DGB대구은행이 11일 오전 호텔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DGB CEO포럼 조찬 세미나를 열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플랫폼의 일환으로 ‘DGB CEO포럼’을 만들었다. 이번이 3회째다.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손자병법 3.0’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박인규 DGB대구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 김찬돈 대구지방법원장,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및 지역 기업 CEO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인규 DGB대구은행장은 “손자병법을 현대 경영에 접목한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로 지역 기업 및 유관단체 CEO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되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면서 “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DGB CEO포럼이 지역 기업 CEO와 지역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