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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승출발 후 하락반전…660선도 '아슬아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상승출발했던 코스닥지수가 하락반전하며 660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10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2포인트(0.36%) 오른 666.19로 출발했다. 그러나 오전 9시9분께 하락반전하며 오전 9시37분 현재는 전 거래일 대비 3.69포인트(0.56%) 내린 660.08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은 개인만 주식을 사들이는 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318억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0억원, 4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대부분 하락세다. GS홈쇼핑(-2.07%), 컴투스(-1.87%), 휴젤(-1.73%) 등이 비교적 크게 내리고 있다. 시총 1위 셀트리온(-0.53%), 코스피로 이전한 카카오 대신 시총 2위로 올라선 메디톡스(-0.31%)도 부진하고 있다.

신라젠(1.52%), 코오롱생명과학(4.24%) 등은 상승 중이다. 특히 코오롱생명과학은 바이오 신약 '인보사'의 국내 판매허가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파루(6.56%)는 지난 7일 신정산업이 발주한 제주 한림읍 금악리 31㎿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하면서 크게 오르고 있다.


반면 이날 각각 분할상장한 이녹스(-19.26%)와 이녹스첨단소재(-10.79%)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은 369종목이 오르고 있고 705종목이 내리고 있다. 124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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