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의 집에 직접 경작한 감자, 고추 등 예수의 집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래) 임직원으로 구성된 느티나무봉사단은 지난 6일 단원들이 직접 재배한 무공해 친환경 농작물을 장애우 돌봄시설인 작은 예수의 집에 전달했다.
느티나무봉사단은 지난 4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소재 친환경 농장 6구좌를 분양받아 감자, 고추 등을 경작, 봄작물 7박스를 수확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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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장 경작은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친환경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2011년부터 봄 ·가을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 느티나무 봉사단원이 경작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확에는 건국대 상허교육대학에서 건국대 학생들로 구성?운영하는 건국파밍(Farming)이 참여,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더욱 의미있는 나눔 행사가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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