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SK텔레콤, SKB 홈앤서비스 설립 긍정적"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6일 SK텔레콤에 대해 SK브로드밴드 자회사 '홈앤서비스' 설립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SK텔레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조2614억원과 40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0.1%, 0.1%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추정치)엔 부합하는 실적이다.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동전화 수익은 갤럭시S8 출시에 따른 선탹약정할인 가입자 비중 확대와 세컨디바이스 회선 증가로 전분기 대비 소폭 둔화될 것"이라며 "하지만 연초 확보한 높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수준의 모바일 가입자 영향으로 3분기부터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자회사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IPTV 설치 및 AS 등 고객 서비스 업무 총괄을 담당하는 자회사 ‘홈앤서비스’ 법인 설립을 지난달 완료했다.

정 연구원은 "자회사 설립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과 유무선 결합 상품 경쟁력 확대 등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일 것"이라며 "1분기에 보여준 SK플래닛의 수익성 관리 기조가 2분기에도 이어지겠고 외국인 지분 보유 한도로 추가적 주가 상승 여력도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