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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저소득층 대상 LED조명 교체사업 시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에 국·시·구비 2억5200만원을 들여 관내 저소득층 250여 가구를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에 친환경 고효율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 노후 된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LED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낮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비용의 절감효과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고 수은 및 방전용 가스 등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조명기구다.


서구는 저소득층 대상 LED조명 교체를 지난 2014년 329가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190가구를 교체, 775MWh의 전력량을 절감했다.


올해는 250여 가구를 지원해 175MWh의 전력량을 절감하는 등 열악한 에너지 복지에 절감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저소득층 LED조명교체 사업을 실시해 사회적 소외계층이 에너지 복지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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