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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의 두 자녀 근황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고현정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고현정은 과거 방송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고현정은 결혼 후 2년 간 신혼생활을 했던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결혼해서 처음으로 일상생활을 했던 곳”이라며 “그래서 아픈 추억이 있다. 아이들과의 추억이다”라고 자녀들을 언급했다.
고현정은 “첫째는 아들인데 아들이라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라며 “둘째 딸은 쏙 안기는 게 사랑스러웠다”고 이혼 전 단란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첫 아이 임신 때 입덧도 없고 몸도 무겁지 않아 정말 좋았다”면서 “아이 넷이나 여섯명을 낳고 싶었다”고 고백, 씁쓸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고현정은 지인의 아이에게 선물을 안기는가 하면 아이가 사랑스러운 듯 품에 안고 다정함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달 30일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고현정과 정용진 부회장 사이에 있는 두 자녀의 미국 유학생활 사실이 공개됐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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