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22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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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인 무용수들이 꾸미는 '한국을 빛내는 해외 무용스타 초청공연'이 이달 21~22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에는 강효정(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 김세연(스페인 국립발레단), 이지영(프랑스 마르세유발레단), 정한솔(미국 조프리발레단), 진세현(미국 콜롬비아 클래시컬 발레) 등 5명이 초청됐다.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수석무용수 강효정과 스페인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세연은 '다시 보고 싶은 해외스타'로 이 무대에 다시 선다. 이지영, 정한솔, 진세현은 이번이 첫 초청 무대다.
국내 초청 무용수로는 국립발레단의 김용걸과 김지영이 컨템포러리 작품으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 초청 안무가로는 김재덕 모던테이블 대표가 선정됐다. 이 외에 해외 무대 진출이 유력한 영스타 무용수로 조은수(서울예고)와 박한나(선화예중)가 소개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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