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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판다 "밥 먹을 땐 건드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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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판다 "밥 먹을 땐 건드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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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대나무로 맛있게 식사하던 어미 대왕판다가 귀찮게 구는 새끼를 내팽개치는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와 네티즌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동영상이 촬영된 곳은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에 있는 대왕판다번식연구기지.


동영상에서 어미 판다는 목재바닥에 앉아 대나무를 먹는 데 집중하고 있다. 새끼는 안중에도 없다.

그러자 새끼가 어미의 관심을 끌려는 듯 울다 바닥에서 구르다 몸을 이리저리 흔들다 어미를 때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어미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래도 새끼가 계속 귀찮게 굴자 놀랍게도 어미는 새끼를 비탈 아래로 밀쳐버린다. 새끼는 위로 다시 기어오르려 애쓰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새끼는 비탈 밑으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고 어미는 그제서야 방해 받지 않고 대나무로 다시 식사를 즐긴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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