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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교통약자 여행지원 5년 만에 3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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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명 돌파 기념 SNS 고객감사이벤트…추첨 통해 음료 쿠폰 선물

기아차, 교통약자 여행지원 5년 만에 3만 명 돌파 기아자동차 관계자가 27일 경기도 광명 도덕산 캠핑장에서 초록여행 3만번째 고객인 김정화씨에게 서프라이즈 기념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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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기아자동차의 교통약자 여행지원 사업인 '초록여행'의 누적지원자 수가 5년 만에 3만 명을 넘어섰다.

기아차는 지난 27일 경기도 광명 도덕산 캠핑장에서 초록여행 3만번째 고객인 김정화씨에게 서프라이즈 기념품으로 초록여행 경비지원여행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의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와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2년 6월 출범 이후 1328명, 2013년 4095명, 2014년 5412명, 2015년 7097명, 2016년 7985명, 2017년 6월 27일까지 4087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약 5년 만에 누적 3만 명을 넘어섰다. 면허가 없는 경우 전문 운전기사도 지원하며 소득수준이 낮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소정의 유류비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 약자들의 자유로운 이동권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행복한 여행을 선물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초록여행 3만명 돌파를 기념해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초록여행 페이스북을 통해 SNS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초록여행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성남 총 5권역에서 13대의 차량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차량 예약과 각종 이벤트 신청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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