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IT부품소재 전문기업 엘엠에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7월 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로, 취득 예상 수량은 전날 종가인 1만1100원 기준으로 45만주 규모다.
조성민 엘엠에스 대표는 “전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 등의 이유로 올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이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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