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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초경량 DSLR 'EOS 6D MarkII 8월 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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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초경량 DSLR 'EOS 6D MarkII 8월 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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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캐논코리아가 4년 연속 국내 풀프레임 카메라 1위를 기록한 'EOS 6D'의 후속작 'EOS 6D Mark II'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8월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바디 기준 229만5000원이다.

캐논코리아 마케팅팀 손숙희 부장은 29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EOS 64 Mark II를 공개하고 "국내 풀프레임 베스트셀러 EOS 6D의 후속작을 애타게 기다려 온 마니아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화질 풀프레임 카메라를 고려 중인 사용자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첫선을 보인 EOS 6D는 풀프레임 카메라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일조한 제품이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국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했다.

EOS 64 Mark II는 그 계보를 잇는 제품으로 정통 풀프레임 DSLR에서만 느낄 수 있는 광범위한 표현 영역을 필두로 고해상도의 극한의 화질, 우수한 AF 성능, 편의성,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캐논 초경량 DSLR 'EOS 6D MarkII 8월 초 출시


EOS 6D Mark II는 약 685g의 가벼운 무게로 EOS 6D에 비해 5g 늘어났지만 세계 최경량 이라는 기존 장점을 유지했다. 전작의 AF 포인트 개수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올크로스 45 포인트 AF 시스템’, 움직이는 피사체도 또렷하게 포착하는 ‘듀얼 픽셀 CMOS AF’, 독자적인 영상처리엔진 '디직 7’ 등 기술적인 진보를 이루었다.


◆ 더욱 정밀해진 AF 성능으로 완성도 높은 이미지 실현
EOS 6D Mark II는 약 262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선명한 고품질 이미지를 구현한다. 캐논의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7을 채택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빠르고 정밀하게 처리하며, 초당 최대 약 6.5장까지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상용감도 ISO 100-40000(확장감도 ISO 50-102400)의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해, 일출 및 실내 촬영 등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노이즈를 줄여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복잡한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하는 올크로스 45 포인트 AF 시스템’이 탑재됐다. 특히 중앙의 AF 포인트는 저휘도 측거 한계 EV-3로 보름달이 떠 있는 어두운 밤에도 촬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이미지와 영상 촬영이 가능한 듀얼 픽셀 CMOS AF를 지원한다. 이 기능은 이미지를 받아들이는 화소에 위상차 AF 기능을 부여해, 이미지 센서 전면의 가로?세로 약 80%의 범위 내에서 자연스럽고 정밀하게 피사체를 추적할 수 있다. 라이브 뷰를 사용하여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시, 움직이는 피사체도 끊김없이 부드럽게 추적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피사체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추적하는 ‘AI Servo AF II(자동 동체 추적 AF 모드)’ 기능도 주목할 점이다. 불규칙한 피사체의 동선을 예측하여 초점을 맞춰주는 이 기능은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나 장애물이 피사체를 가려도 초점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 완성도 있는 촬영이 가능하다. 또 핸드헬드 촬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손 떨림부터 큰 움직임까지 보정하는 동영상 디지털 IS 기능으로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 다채로운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 강화
EOS 6D Mark II는 캐논 풀프레임 카메라 최초로 회전형 터치 LCD를 채택했다. 하이부터 로우까지 다채로운 앵글을 아우르는 자유로운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약 104만 도트의 LCD 액정 전면에 풀 터치가 적용돼, 한 번의 터치로 초점을 맞추거나 조리개 값 등의 촬영 옵션을 바꾸는 직관적 조작이 가능하다. 가볍게 액정을 터치하면 초점을 맞춘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터치 셔터’의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4K(3840X2160) 타임랩스’ 기능을 지원해 시간의 흐름을 4K 초고화질로 선명하게 기록한다. 은하수가 쏟아지는 야경, 색색의 궤적을 그리는 불꽃놀이, 일몰로 붉게 물드는 하늘 등 아름다운 광경을 초고화질로 선명하게 담아낸다. 동영상 촬영의 경우, 풀 HD 60p를 지원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영상미를 느낄 수 있다.


약 98% 시야율의 '인텔리전트 뷰파인더 II'는 촬영모드/화이트밸런스/드라이브모드/전자 수평계 등 사진 촬영에 필요한 정보를 뷰파인더 안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다. 저전력 블루투스, NFC, Wi-Fi 기능을 탑재해 타 기기와 호환이 쉽고, GPS의 내장으로 사진에 촬영 장소의 위치 기록이 가능하다.


캐논은 EOS 6D Mark II 발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먼저 내달 7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캐논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이스토어’를 비롯해 캐논플렉스, 직영백화점, 캐논스토어 등에서 가능하다. 예약 고객에게는 ‘배터리’와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스트랩’을 증정한다.


캐시백 혜택도 마련한다. 내달 7일터 8월31일까지 EOS 6D Mark II의 바디와 이벤트 대상 렌즈를 구매 시, 최고 42만원의 캐시백 혜택 을 제공한다. 또 9월30일까지는 정품 등록 시, ‘전용 배터리 그립(BG-E21)’, ‘EF 50mm F1.8 STM 렌즈’ 또는 ‘포토프린터 셀피 CP1200’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런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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