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9일 인천 광역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푸조 단독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한불모터스의 공식 딜러인 에이티모터스에 의해 운영될 예정인 푸조 인천 전시장은 수입자동차 매장이 밀집해있는 인주대로 라인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 1호선과 2호선, 그리고 인천 종합 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전시장 개설로 인천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푸조 인천 전시장은 지상 3층 연면적 489.34 ㎡(148평)로 푸조 단독 전시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층과 2층에는 뉴 푸조 3008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비롯한 푸조의 대표 인기 모델 총 7대가 전시될 예정이며 최대 10대까지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장을 갖춰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푸조의 커뮤니케이션 컬러인 네이비와 화이트 톤을 사용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고객 상담실은 한쪽 면만 유리로 막아 전시된 차량을 보면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고객에게 출고 차량을 전달하는 '딜리버리 존'을 마련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