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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HUG '2017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완료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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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서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9일 오후 3시 여의도 소재 사학연금회관에서 '2017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연다.


이 자리에는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 참여 주택업체대표와 국가유공자 대표, 국토교통부·국가보훈처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24주년을 맞아 진행된 '2017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78개 주택업체에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부 장관 표창, 보훈처장 표창·감사패 등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은 ▲삼구건설 ▲덕진종합건설 등 2개사가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은 ▲동건종합건설이 받게 된다.


주건협과 HUG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차원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돕기 위해 지난 1994년 이후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사업에서는 78개 참여 주택업체들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동당 1000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총 91동을 무료로 보수했다. HUG는 무주택국가유공자 82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원씩 총 4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한다.

심광일 주건협 회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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