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추억의 머그컵 라면이 20년만에 편의점으로 돌아왔다.
CU가 머그컵(손잡이가 달린 큰 찻잔)에 익혀 먹는 일명 머그컵 라면을 해외 직소싱을 통해 이달 28일부터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CU가 판매하는 머그컵 라면은 일본 동경라면사(社)의 제품으로 스파이시 라면, 마일드카레 라면 2종이다. 1개 제품에 총 4봉지가 들어 있으며 가격은 2400원이다.
해당 상품은 봉지라면이나 컵라면과 달리 머그컵에 면을 넣고 뜨거운 물(200CC)에 3분 정도 익혀 먹는 라면이다. 끓여먹는 라면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라면보다 면발이 얇으며 컵에 넣어 먹을 수 있도록 크기도 5분의1 수준이다.
해당 라면은 별도의 스프가 필요 없다. 스파이시, 마일드카레 맛이 각각 면발에 스며들어 있어 조리가 간단하고 기호에 따라 스낵처럼 먹어도 된다.
머그컵 라면은 일본에서는 출시 초기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도 매우 대중적인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 초반 등장해 반짝 인기를 끌었으나 지금은 단종된 추억의 제품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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