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6.19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면서 규제에서 벗어난 오피스텔에 투자자를 비롯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명 ‘핀셋규제’로 불리는 대책에 의하면 일반 아파트의 경우 서울은 전 지역이 입주 시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청약 시에도 세대주나 과거 당첨 사실 여부 등 1순위 조건을 까다롭게 따져야 한다.
이처럼 각종 규제로 주택시장이 주춤하면서 시장 유동자금이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 오피스텔이 인기다.
오피스텔은 소규모 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전문 투자자에게 인기가 높고 일인 가구의 증가와 거주의 편리성으로 인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우수한 인프라와 합리적인 임대료의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가 이달 말 준공을 앞둬 눈길을 끈다. KTX광명역세권 중심상업지구 3-1블록(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33㎡, 지하 5층~ 지상 18층 규모로 구성된다.
저렴한 임대료 관리비에 풀옵션, 입주자 위해 준비된 단 하나의 오피스텔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는 인근 타 오피스텔 대비 저렴한 관리비와 입주초기의 낮은 임대가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지역 내 유일의 피트니스센터와 입주자를 위한 풀옵션까지 갖춰 빠른 입주 완료가 예상된다
실제로 부동산 114에 따르면 광명시 소하동에 자리한 ‘소하람2’ 원룸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 월 임대료 70만원에 형성됐다. 광명 인근 구로구에 위치한 ‘신도림포스빌’ 역시 보증금 1000만원 월 임대료 70만원이다. 광명시를 비롯한 인근 소형 오피스텔들의 평균 월 임대료는 6~7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에 비해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는 ‘17~’18년 상반기까지 광명역세권에 입주가 집중되어 있어 평균 보증금 1000만원 월 임대료 50만원으로 평균보다 10만원 가량 저렴한 임대가가 형성돼 입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내 흔치 않은 대단지 오피스텔인 만큼 관리비 역시 주변 오피스텔 대비 가장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임대가, 관리비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우수한 상품력도 갖췄다. 총 616실 대단지인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는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오피스텔은 각 호실 별로 TV, 수납장, 빌트인 세탁기 및 냉장고, 전기쿡탑, 지역냉난방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경제성을 높였다. 주방에는 아일랜드형 식탁을 설치해 수납공간 확보와 동시에 거실과 주방공간을 분리했다.
.
퍼펙트 생활권!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가 바로 앞
직장인 수요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오피스텔 바로 앞으로 이케아 광명점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위치하며, KTX광명역도 도보권에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다.
이 외에도 서울 영등포까지 전철로 이용이 가능하며, 사당 직통 셔틀버스 및 서울-수도권을 잇는 다양한 버스노선 등 광명역 복합환승센터도 매우 가깝게 위치해 있다.
또한, 사당역과 KTX광명역을 논스톱으로 잇는 KTX셔틀버스가 개통 85일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넘기면서 오는 7월부터 부천 송내∼광명역을 잇는 새로운 직통셔틀버스가 운행예정이다. 앞으로 부천 송내에서 KTX 광명역까지 30분대면 오갈 수 있어 기존 대중교통 이용에 비해 1시간 가량 단축되어 입주 희망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오피스텔에 관련한 궁금한 사항들은 입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