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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출신 여성 동문들로 구성된 여성용봉회(회장 신윤숙 ·생활과학대 교수)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모교에 발전기금 기부했다.
여성용봉회 신윤숙 회장은 지난 22일 전남대학교 용지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정병석 총장에게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여성용봉회가 전남대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2,600만원으로 늘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윤숙 여성용봉회장은 “전남대학교의 우수한 후배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이 되어주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정병석 총장은 “개교 65주년을 맞은 전남대학교가 오늘의 영광을 이룬 데는 여성용봉회를 비롯한 동문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은 바 크다”면서 “여러분의 높은 뜻을 받들어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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