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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소년수련원 재난안전 프로그램’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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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소년수련원 재난안전 프로그램’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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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2일 전남도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청소년수련원 재난안전 프로그램’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청소년수련원 재난안전 프로그램’은 생활현장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과 사건·사고로부터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위기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교육이다.


보성군은‘나를 지키고 타인을 돕는 재난안전 왕체험’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3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50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7~8회 실시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자 등 전문강사 7명을 투입해 소화기 사용법, 승강기 안전체험, 화재대피체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현장체험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점검은 사업계획에 따른 프로그램 실행여부 및 추진방법의 적정성, 체험 시설·장비 구축상태, 보조금 적정 사용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고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안전의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문화가 생활화되는데 힘쓰겠다”며“앞으로 노인인구를 위한 고령자 안전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및 물놀이 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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